안녕하세요,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. 팀 이름에 담긴 의미도 궁금합니다.
하림 : 안녕하세요, 럭키세븐 팀의 허하림입니다. 저는 지난 공모전으로 링글과 인연을 맺은 후, 마케팅 기획 직무로 링글에 합류하였고, 현재는 주니어를 위한 화상영어 서비스 - 링글 Teens 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.
세원 : 안녕하세요, 럭키세븐 팀의 오세원입니다. 저도 링글 공모전 이후, 현재는 IT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.
하림 : 세원님과 저는 교내 경영 학회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, 링글 공모전이 함께 참가한 일곱 번째 프로젝트에요. 좋은 결과를 얻어,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소원을 담아 ‘럭키세븐’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.
그럼 두 분은 공모전에 참가하기 이전부터 잘 알고 지내셨겠네요. 친구 사이에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는 경험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.
하림 :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 경영 학회에서 4개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, 링글을 포함하여 3개의 공모전을 함께 한 사이에요. 이미 여러 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었기에, 각자가 어떤 스타일로 일을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던 상태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. 가끔씩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생각이 읽힐 정도였으니까요!
세원 : 저희 둘 다 서비스 기획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수업도 함께 들었어요. 서비스 기획 분야가 공모전이 많지 않아, 늘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실제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어요. 그러던 중 링글 공모전 소식을 알게 되었고, 현재도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는 IT 플랫폼의 실제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획안이라니, 저희의 평소 고민과 연결된 기회였기에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 수 있었어요.
다른 공모전도 함께 준비한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니, 링글 공모전과는 어떤 점이 같고 다른 지가 궁금합니다.
세원 : 큰 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은 모든 공모전이 비슷했어요. 다만, 링글은 평가 기준과 각 기준별 가중치까지 제시하는 점이 달랐습니다. 세분화된 평가 기준을 알고 있어서, 준비 과정에서 중점을 둘 부분에 대한 의사 결정이 쉬웠고, 이후 발표된 결과에서도 ‘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’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저희 스스로 성장한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.
하림 : 그뿐만 아니라, 링글 공모전은 주최자와 ‘진짜 소통한다’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. 다른 공모전의 경우, 주제 제시부터 결과물 제출까지 별도의 소통의 기회가 없었거든요. 링글은 꾸준히 가이드 웨비나를 통해 준비팀의 궁금을 듣고 답해주었어요. 1차(본선) 통과 후에는, 각 팀과의 개별 온라인 미팅도 제안해 주셔서, 저희가 준비 과정에서 갖고 있던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. 정말로 링글팀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세원 : 맞아요. 공모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저희와 관계를 이어나간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. 최종 PT 이후, 오피스에서 링글 팀원 분들과 커피 챗을 하면서 링글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. 공모전 주제 외에도 팀원 분들의 실제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의 커리어 패스를 그려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습니다.
링글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?
세원 : 아무래도 최종 PT를 위해 오피스에 방문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. 시작하기 전에는 엄청 떨렸는데, 온라인 미팅에서 말씀해 주신 피드백을 반영하였기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발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.
하림 : 저는 세원님이 말씀하신 온라인 미팅, 즉 중간 피드백 세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. 일단, 공모전 주최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. 각 팀이 제출한 과제에 맞는 의견을 말씀 주셔서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. 실제 링글 팀의 입장에서 저희들의 결과물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, 이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.
하림 님의 경우, 공모전 이후 지금까지 링글팀으로 함께 하고 계신데요. 참가팀으로 분석했던 서비스와 직접 만들어가고 있는 서비스 사이의 차이를 느끼시는지도 궁금합니다.
하림 : 그럼요, 외부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링글과 팀원으로 바라보는 링글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. 우선, 참가팀의 입장으로 링글을 분석할 때는 절대적으로 사용자의 관점이었어요. ‘내가 링글을 실제로 사용할 때 어떤 부분이 불편한가? 어려운가’와 같은 고민으로 공모전 주제에 접근했습니다. 반면, 현재는 사용자의 입장뿐 아니라 서비스 내의 다양한 Dynamics를 고려하고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 같습니다.
이번 공모전 역시 서비스 기획 분야로 진행됩니다. 두 분 여덟 번째 도전을 함께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? 꼭 참가하지 않더라도, 다르게 시도해 보고 싶은, 기억에 남는 시행착오의 경험이 있으신지요?
세원 : 제가 기억을 잘 미화하는 편이라 시행착오가 바로 떠오르지 않네요. 개인적으로 최근 들어 비즈니스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, 다시 준비한다면 실제 유저로서의 생생한 니즈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.
하림 : 저희가 참가한 3회 공모전의 경우, 구독 모델을 결합한 주제라 사용자의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. 이번에는 사용자의 경험 자체에 조금 더 집중하여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아 흥미롭게 느껴져요! 이제는 링글 팀으로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, 다른 분들이 어떻게 이 고민을 풀어나갈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.
마지막으로,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. 럭키세븐 팀만의 꿀팁도 포함해 주신다면 좋겠네요!
하림 : 링글은 항상 현재 당면한 과제를 공모전으로 풀어내는 것 같더라고요. 기존 고객의 수업 수 증대와 신규 고객의 확보는 링글이라는 1:1 화상영어 플랫폼이 계속 고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 참가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덕트에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
세원 : 다른 어떤 공모전보다 준비 과정에서의 배움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. 링글이 제공하는 여러 자료부터 가이드 웨비나, 온라인 미팅 등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공모전 결과뿐 아니라, 개인적으로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. :)
[제4회 링글 서비스 기획 공모전]
2023년 봄, 링글에서 총상금 4천만 원 규모의 공모전을 진행합니다.
이번 공모전은 지난 3회 공모전과 마찬가지로 ‘서비스 기획' 부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.링글의 2023년 상반기 핵심 과제 중 두 가지 세부 주제를 소개합니다!
1️⃣ 주 1회 이상 꾸준히 수강하는 유저 증가를 위한 서비스 개선
2️⃣ 모바일에서의 신규 가입자분들을 위한 온보딩 강화
지링글 공모전이 궁금하다면, 제3회 링글 서비스 기획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럭키세븐 팀과의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! 🤗
제3회 링글 서비스 기획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럭키세븐 팀과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
안녕하세요,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. 팀 이름에 담긴 의미도 궁금합니다.
하림 : 안녕하세요, 럭키세븐 팀의 허하림입니다. 저는 지난 공모전으로 링글과 인연을 맺은 후, 마케팅 기획 직무로 링글에 합류하였고, 현재는 주니어를 위한 화상영어 서비스 - 링글 Teens 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.
세원 : 안녕하세요, 럭키세븐 팀의 오세원입니다. 저도 링글 공모전 이후, 현재는 IT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.
하림 : 세원님과 저는 교내 경영 학회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, 링글 공모전이 함께 참가한 일곱 번째 프로젝트에요. 좋은 결과를 얻어,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았으면 하는 소원을 담아 ‘럭키세븐’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.
그럼 두 분은 공모전에 참가하기 이전부터 잘 알고 지내셨겠네요. 친구 사이에 함께 공모전을 준비하는 경험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.
하림 : 저희는 앞서 말씀드린 경영 학회에서 4개의 산학협력 프로젝트를, 링글을 포함하여 3개의 공모전을 함께 한 사이에요. 이미 여러 번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었기에, 각자가 어떤 스타일로 일을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던 상태라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. 가끔씩은 서로 말하지 않아도 생각이 읽힐 정도였으니까요!
세원 : 저희 둘 다 서비스 기획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수업도 함께 들었어요. 서비스 기획 분야가 공모전이 많지 않아, 늘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어떻게 실제 서비스에 반영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었어요. 그러던 중 링글 공모전 소식을 알게 되었고, 현재도 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는 IT 플랫폼의 실제 Pain Point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획안이라니, 저희의 평소 고민과 연결된 기회였기에 망설이지 않고 뛰어들 수 있었어요.
다른 공모전도 함께 준비한 경험이 있으시다고 하니, 링글 공모전과는 어떤 점이 같고 다른 지가 궁금합니다.
세원 : 큰 주제를 제시하고 그에 따른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은 모든 공모전이 비슷했어요. 다만, 링글은 평가 기준과 각 기준별 가중치까지 제시하는 점이 달랐습니다. 세분화된 평가 기준을 알고 있어서, 준비 과정에서 중점을 둘 부분에 대한 의사 결정이 쉬웠고, 이후 발표된 결과에서도 ‘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’를 파악할 수 있어서 저희 스스로 성장한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.
하림 : 그뿐만 아니라, 링글 공모전은 주최자와 ‘진짜 소통한다’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. 다른 공모전의 경우, 주제 제시부터 결과물 제출까지 별도의 소통의 기회가 없었거든요. 링글은 꾸준히 가이드 웨비나를 통해 준비팀의 궁금을 듣고 답해주었어요. 1차(본선) 통과 후에는, 각 팀과의 개별 온라인 미팅도 제안해 주셔서, 저희가 준비 과정에서 갖고 있던 의문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. 정말로 링글팀과 함께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세원 : 맞아요. 공모전 이후에도 계속해서 저희와 관계를 이어나간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어요. 최종 PT 이후, 오피스에서 링글 팀원 분들과 커피 챗을 하면서 링글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. 공모전 주제 외에도 팀원 분들의 실제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의 커리어 패스를 그려볼 수 있었던 시간이라 좋았습니다.
링글 공모전 준비 과정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?
세원 : 아무래도 최종 PT를 위해 오피스에 방문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. 시작하기 전에는 엄청 떨렸는데, 온라인 미팅에서 말씀해 주신 피드백을 반영하였기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발표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.
하림 : 저는 세원님이 말씀하신 온라인 미팅, 즉 중간 피드백 세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. 일단, 공모전 주최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. 각 팀이 제출한 과제에 맞는 의견을 말씀 주셔서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. 실제 링글 팀의 입장에서 저희들의 결과물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, 이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.
하림 님의 경우, 공모전 이후 지금까지 링글팀으로 함께 하고 계신데요. 참가팀으로 분석했던 서비스와 직접 만들어가고 있는 서비스 사이의 차이를 느끼시는지도 궁금합니다.
하림 : 그럼요, 외부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링글과 팀원으로 바라보는 링글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. 우선, 참가팀의 입장으로 링글을 분석할 때는 절대적으로 사용자의 관점이었어요. ‘내가 링글을 실제로 사용할 때 어떤 부분이 불편한가? 어려운가’와 같은 고민으로 공모전 주제에 접근했습니다. 반면, 현재는 사용자의 입장뿐 아니라 서비스 내의 다양한 Dynamics를 고려하고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 같습니다.
이번 공모전 역시 서비스 기획 분야로 진행됩니다. 두 분 여덟 번째 도전을 함께 할 의향이 있으신가요? 꼭 참가하지 않더라도, 다르게 시도해 보고 싶은, 기억에 남는 시행착오의 경험이 있으신지요?
세원 : 제가 기억을 잘 미화하는 편이라 시행착오가 바로 떠오르지 않네요. 개인적으로 최근 들어 비즈니스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, 다시 준비한다면 실제 유저로서의 생생한 니즈를 반영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.
하림 : 저희가 참가한 3회 공모전의 경우, 구독 모델을 결합한 주제라 사용자의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. 이번에는 사용자의 경험 자체에 조금 더 집중하여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아 흥미롭게 느껴져요! 이제는 링글 팀으로 계속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, 다른 분들이 어떻게 이 고민을 풀어나갈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.
마지막으로,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. 럭키세븐 팀만의 꿀팁도 포함해 주신다면 좋겠네요!
하림 : 링글은 항상 현재 당면한 과제를 공모전으로 풀어내는 것 같더라고요. 기존 고객의 수업 수 증대와 신규 고객의 확보는 링글이라는 1:1 화상영어 플랫폼이 계속 고민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. 참가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덕트에 반영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
세원 : 다른 어떤 공모전보다 준비 과정에서의 배움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. 링글이 제공하는 여러 자료부터 가이드 웨비나, 온라인 미팅 등을 최대한 활용하시면 공모전 결과뿐 아니라, 개인적으로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 모두 모두 화이팅입니다. :)
🧐 럭키세븐 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셨나요?
세원님과 하림님이 언급한 링글 공모전의 특징은, 링글의 Co-founder 이승훈(이하 승훈)님의 대학생 시절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합니다. 당시 공모전 참가 과정에서 느꼈던 아쉬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, 공모전을 준비하는 시간이 스타트업의 실제 고민과 문제 해결 방식을 직/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참가자분들과의 많은 접점을 만들고 있는 것이죠.
공모전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시다면?
웨비나 및 상세 가이드를 참고하세요!
💡 이번 공모전의 2번째 가이드 웨비나는 2023년 3월 25일(토) 오전 10:00 - 12:0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.